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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작업으로 인한 만성 통증? 근막 통증 증후군 알아보기

by _( : keunnu 2024. 6. 8.

 

현대 사회에서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잘못된 자세는 어깨와 허리 통증의 주범이 되곤 합니다.

이러한 증상을 단순한 피로로 치부하기 쉬우나,

만약 통증이 지속된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 글에서는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근막통증증후군이란?

     

    근막통증증후군

    1. 정의 및 원인

    근막통증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 MPS)은 근육과 근막(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통증 증후군입니다. 이 증후군은 근육 내에 있는 압통점(trigger point)으로 인해 발생하며, 이 압통점은 만지면 통증이 발생하는 부위로, 근육의 과사용이나 부상, 스트레스, 나쁜 자세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2. 주요 증상

    근막통증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특정 근육 부위의 지속적인 통증입니다.

    이 통증은 날카롭거나 찌르는 듯한 느낌일 수 있으며, 해당 부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의 경직과 함께 제한된 움직임, 근육 악화, 피로감, 수면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 진단

     

    근막통증증후군

     

    1. 진단 방법

    금막통증증후군의 진단은 주로 임상 증상과 신체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의사는 환자의 병력과 통증 양상을 묻고, 압통점의 위치와 민감도를 확인합니다.

    필요에 따라 초음파나 MRI와 같은 영상학적 검사를 통해 다른 질환과의 감별 진단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2. 자가 진단 가이드

    자가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통증 부위를 손으로 눌러보아 압통점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중심으로 주변 근육을 만져보며, 특정 부위를 누를 때 통증이 심해지거나 다른 부위로 통증이 퍼진다면 근막통증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및 관리 방법

     

    근막통증증후군 치료 및 관리방법

    1.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근막통증증후군의 치료에는 물리치료와 도수치료가 효과적입니다.

    물리치료사는 스트레칭, 마사지, 전기 자극 등의 방법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수치료는 손으로 직접 압통점을 자극하여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치료법으로, 전문 도수치료사의 숙력된 기술이 필요합니다.

     

    2. 스트레칭과 마사지

    자가 관리 방법으로는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마사지가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근막의 긴장을 완화시켜 줍니다.

    마사지 또한 근육의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긴장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폼롤러나 테니스 공을 이용한 셀프 마사지는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 올바른 자세 유지

    근막통증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할 때나 책을 읽을 때, 앉아 있는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근육에 불필요한 긴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자와 책상 높이를 조절하고, 발을 바닥에 평평하게 두는 등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근막 통증증후군은 근육과 근막에 발생하는 만성적인 통증 증후군으로,

    올바른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리치료와 도수치료,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으며,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유지,

    정기적인 스트레칭과 운동,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